[영상] '은밀하게 위대하게' 오윤아, 재희 황당 연기수업 참관…학생 말대꾸에 정색 '부글부글'
[뉴스핌=양진영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오윤아가 재희에게 연기를 배우는 학생이 말대꾸를 하자 정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오윤아가 반항하는 학생들을 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오윤아는 재희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연기 강습을 받는 걸 관전했고 몸 풀기를 하는 걸 보며 조금씩 따라했다.
재희는 "저번달에 영화 오디션 봤던 거 결과 나왔지? 상금 걸었었지"라면서 사비를 털어줬다. 오윤아는 조금 이상한 표정을 지었지만 애써 웃었다.
재희는 연기를 배우는 학생에게 3번 동작을 해보라고 했고, 오윤아의 눈치를 보며 학생들이 망설였다. 그리곤 "나는 스타가 될 거야"라면서 다소 우스꽝스러운 구호와 포즈를 보여줬다.
결국 학생은 "쌤 이거 좀 이상해요"라면서 짜증을 냈고 오윤아의 표정이 굳었다. 재희는 "윤아가 없다고 생각하고 수업을 해"라고 말했지만 학생은 "앞에 있는데 어떻게 없어요?"라면서 말대꾸를 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