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서유기3' 안재현, 구혜선 표지 실린 잡지 뺏겨 좌절 "너무 팔불출 같잖아!" 부끄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안재현이 '신서유기3'에서 아내 구혜선을 향한 사랑을 마음껏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한 tvN '신서유기 시즌3'에서 안재현은 등 뒤에 무언가를 숨겼고 강호동과 은지원이 뺐었다.
그가 숨기던 건 아내 구혜선이 표지에 실린 잡지였다. 안재현은 "그거 와이프가 실린 잡지여서 가지고 왔다. 부끄러워서 말 안하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그게 뭐 사랑스럽고 좋지!"라고 말했고 안재현은 "부끄럽지 않느냐. 이걸 왜 갑자기 꺼내냐. 너무 팔불출 같지 않나"라며 쑥쓰러운 모습을 보였다.
규현은 "정말 사랑이 대단하구나"라고 감탄했고 강호동은 "나는 미션 책인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신서유기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