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의 지성과 엄기준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피고인'의 지성과 엄기준의 스틸컷이 화제다.
최근 SBS NOW 인스타그램에 함께 같은 방을 쓰게된 지성과 엄기준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 게시자는 "정우(지성)랑 민호(엄기준), 자...자니? 이게 바로 적과의 동침.jpg"이라는 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에서 대립구도인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 누워있는 모습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한 SBS '피고인'에서 엄기준을 향한 지성의 복수가 시작됐다.
박정우(지성)는 감옥 밖으로 탈출하기 위해 신철식(조재윤)과 계획을 짰다. 방으로 들어가기 위해 죄수들이 들어가던중 철식은 날카로운 유리로 정우의 복부를 찔렀다. 그리고 정우를 유유히 지나 차민호(엄기준)의 손에 유리를 쥐어줬다.
정우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경찰은 피가 묻은 날카로운 유리를 쥐고 있는 민호가 범인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민호는 독방에 갇히게 됐다. 차민호는 억울해하며 "도대체 누군거야"라며 억울해했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딸까지 찾게된 정우. 그가 앞으로 엄기준을 향해 어떤 전략으로 복수전을 펼칠지 주목된다.
'피고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