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집밥 백선생3' 윤두준, 부엌 최초 공개…즉석밥에 냉동실엔 음식물쓰레기까지 "밥솥은 고구마 찔 때만 쓴다"
[뉴스핌=최원진 기자] 가수 윤두준이 '집밥 백선생3'를 통해 주방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 시즌3'에서 윤두준은 셀카봉으로 카메라를 들며 부엌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먼저 윤두준은 찬장을 열어 "자취남들의 필수품이다. 바로 즉석밥이다. 밥솥이 있긴 한데 설거지하기 어려워서 주로 고구마를 쪄먹을 때 쓴다"고 밝혔다.
이어 윤두준은 자취남들의 생활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부엌 서랍에는 나무젓가락이 가득했고 냉동실에는 음식 대신 얼려서 보관한 음식물쓰레기가 자리했다.
또한 냉장고에는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재료들 보다는 물, 먹다 남은 치킨 뿐이었다.
윤두준은 냉장고에 있는 감자를 들더니 "내가 뭘 할 수 있지? 감자조림을 해볼까?"라며 "처음 해보는데 좌절도 겪어봐야 다음에 맛있는 감자조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집밥 백선생3'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