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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프로배구 올스타전 못뛴다... 흥국생명 “발목인대 손상으로 최소 15일 휴식”

기사입력 : 2017년01월22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1월22일 00:00

이재영(사진), 프로배구 올스타전 못뛴다... 흥국생명 “발목인대 손상으로 최소 15일 휴식”. <사진= 한국 배구연맹>

이재영, 프로배구 올스타전 못뛴다... 흥국생명 “발목인대 손상으로 최소 15일 휴식”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재영이 결국 올스타전에 출장하지 못하게 됐다.

프로배구 선수 이재영의 소속구단 흥국생명측은 “정밀검진 MRI 결과 발목 인대 손상 진단으로 최소 보름간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고 21일 밝혔다.

흥국생명의 이재영(21)은 지난 20일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1세트 경기 도중 왼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이날 이재영은 오픈 공격을 시도하던 중 미끄러져 코트에 쓰러졌고 이후 공윤희와 교체됐다.

다행히 이재영은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22일 열리는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 출장하지 못하게 됐다. 이재영은 이번 올스타 팬 투표에서 남녀 최다 득표를 얻어 최고 인기 스타로 선정됐다. 그러나 쌍둥이 동생 현대건설의 이다영과 K스타팀에서 함께 나서기로 예정되었으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무산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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