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하는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남태준이 홍수지 일기장을 발견한다. <사진=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홈페이지> |
'저 하늘에 태양이' 차민우, 홍수지 다음 살해 타겟은 남정호?…남태준 "강인경이 연희 딸?"
[뉴스핌=최원진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 차민우가 이번엔 남정호를 노리고, 남태준은 홍수지 일기장을 발견한다.
KBS 2TV '저 하늘에 태양이' 측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95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남희애(김혜지)는 사고 후 남편 차민우(노영학)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여보 대체 어딨는거야"라며 애간장이 탄다.
이어 희애는 강인경(윤아정)의 말만 믿고 민우를 홍수지(유지연)를 죽인 살인범으로 몰았단 사실에 남태준(이재용)을 찾아가 "우리 그 이가 죽였다는 증거있어요?"라며 따진다.
인경은 "어? 이 펜은"이라며 수지를 죽인 범인이 민우란 결정적인 단서를 포착한다.
남정호(이민우)는 수지의 죽음과 관련해 민우의 뒷조사를 지시하고, 민우는 정호에게도 해를 가하려 계략을 꾸민다.
정호는 민우가 꾸민 일에 사고가 날 뻔한 인경을 구한다. 그는 "이번 일도 차민우와 관련이 있겠죠. 앞으로 인경 씨가 더 위험해질 수도 있어요"라며 몸조심하라고 당부한다.
남태준은 수지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메모장에는 '연희 언니, 나 언니 딸을 찾았어. 인경이가 언니 딸이었어'란 내용이 담겨졌고 태준은 깜짝 놀란다.
한편 '저 하늘에 태양이'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