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클래식 권위지 '디아파종' 선정 명반 특별 편성
[뉴스핌=심지혜 기자] 세계 3대 클래식 권위지 '디아파종'이 선정한 명반이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을 통해 방송된다.
유진 오네긴 음반 이미지. <사진=KT스카이라이프> |
KT스카이라이프는 오는 27일부터 오디오 방송채널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Sky Ultra Audio CD 클래식)'에서 디아파종에서 선정한 명반을 특별 편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아파종은 영국의 그라모폰, BBC뮤직과 함께 세계 3대 클래식 권위지로 꼽히며 매달 10편의 ‘이달의 음반’을 선정, 가장 뛰어난 음반에 매년 황금상을 수여한다.
KT스카이라이프가 이번 선보일 대표 음반은 ▲볼쇼이 오케스트라(보리스 카이킨 지휘)의 '유진 오네긴' ▲ 신고전주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프란시스 풀랑크가 직접 연주한 '에릭사티의 음악' ▲ 현존 최고의 바로크 첼리스트 브루노 콕세의 17, 18세기 첼로 명곡 연주 음반 'Cello Stories' 등 이다.
한편,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는 국내외 음악사이트 및 유료방송 오디오 채널이 제공하는 192K 음질보다 2배 이상 뛰어난 ‘리얼 384K 음질’을 구현한다. 클래식 전문채널(Sky Ultra Audio CD 클래식, 채널 109번)과 K-POP 전문채널(Sky Ultra Audio K-POP, 채널 110번)로 구성됐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