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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리스·김요한 맹활약’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 꺾고 프로배구 4R 첫승... 여자부는 GS칼텍스 승리

기사입력 : 2016년12월29일 21:31

최종수정 : 2016년12월29일 21:31

‘우드리스·김요한 맹활약’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 꺾고 프로배구 4R 첫승... 여자부는 GS칼텍스 승리. <사진= KB손해보험 배구단>

‘우드리스·김요한 맹활약’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 꺾고 프로배구 4R 첫승... 여자부는 GS칼텍스 승리

[뉴스핌=김용석 기자] KB손해보험이 우드리스와 김요한의 활약으로 4라운드서 첫 승리를 획득했다.

KB손해보험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7, 25-22, 21-25, 25-22)로 승리, 6승 13패 승점 20)을 기록했다.

이날 우드리스는 28점, 김요한 16점, 이선규와 황두연이 각각 8득점으로 승리를 도왔고 OK저축은행은 모하메드가 23점, 송명근 13점, 강영준이 11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우드리스의 맹활약(8득점)로 1세트를 획득한 KB손해보험은 2세트 초반 강한 반격에 밀렸다. 하지만 7-8 상황서 우드리스의 징검다리 백어택과 이선규의 블로킹과 속공, 김요한의 시간차로 경기를 12-10으로 뒤집었다. 격차를 유지해나간 KB손해보험은 상대팀 모하메드의 스파이크서브가 아웃되자 보란 듯 우드리스가 스파이크 강력한 서브를 선보이며 2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서 김요한은 7득점, 우드리스는 5득점을 기록했다.

강영준과 한상길, 송명근의 활약에 힙입어 3세트를 만회한 OK저축은행은 4세트 들어 초반부터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KB손해보험은 우드리스의 8득점 등으로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중반까지 팽팽한 승부 끝에 20-20 상황에서 황두연의 퀵오픈으로 앞서 나간 KB손해보험은 이후 황두연의 연속 블로킹으로 매치포인트에 도달, 상대팀 송명근의 스파이크 아웃으로 승리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승리했다.
알렉사가 25득점으로 맹활약한 GS칼텍스는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25-20 28-26 25-23)으로 완파, 6승 10패 승점 17로 6위 도로공사(4승 12패·승점 13)와 격차를 벌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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