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을 추적한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홈페이지> |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비밀을 추적한다.
11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7탄-막전막후 촛불항쟁’ 편이 전파를 탄다.
12월 9일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한 가결’ D-Day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은 숨 가쁘게 달려왔다. 지난 10월 24일 JTBC의 태블릿 PC 보도 다음 날,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바로 ‘탄핵’이었다.
이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국민이 뜨거운 촛불을 들고 행진한 두 달 동안 대통령과 정치권은 어떤 ‘꼼수’를 밟았는지, D-46일이었던 10월 말부터 탄핵안 가결의 생생한 현장을 집중 취재한다.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탄핵안 가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과 2016년 박대통령 탄핵은 역평행이론이 불고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아주 유사한 탄핵 사례도 있다. 바로 워터게이트로 물러난 미국 닉슨 전 대통령 탄핵이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아직도 끔찍한 고통으로 자리하고 있는 2014년 4월 16일인 세월호 사건을 들여다본다.
그날 골든타임과 함께 사라졌던 대통령의 7시간. 영원한 비밀은 없다는 말처럼 2년 반 만에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하는 그날의 대통령 행적.
세월호 7시간의 구체적 행적으로 청와대가 처음 인정한 미용사의 진술, 그리고 조금씩 맞춰지는 7시간의 퍼즐이 공개된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11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