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12월 10일 7차 촛불집회가 예정된 서울 광화문 416광장에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304벌의 구명조끼가 놓여 있다. 416연대가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진상규명을 위해 마련한 퍼포먼스다.
이들은 배 안에서 기다리라는 말을 믿었다. 구명조끼를 입은 채. 그러나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시민들은 구명조끼를 바라보며 안타까워했다.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을 직접 밝히라고 요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