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와이디온라인이 내년 자체 개발 신규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강화한다.
5일 와이디온라인에 따르면 회사는 내년 상반기 기대작 '외모지상주의', '노블레스'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다수의 신작과 더불어 최근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마친 일본흥행 게임을 포함한 총 7종을 라인업으로 확보했다.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탑재한 '프로젝트 C(가제)'와 '프로젝트 T(가제)'를 포함해 총 4종의 게임이 해외 출시를 목표로 제작되는 등 글로벌 모바일게임 비중을 크게 확대했다.
여기에 대표작 '갓 오브 하이스쿨'의 글로벌 진출까지 순차적으로 계획돼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내년 초부터 완성도 높은 신작 게임들이 대규모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며 "오는 2017년 지속적인 자체 개발 신작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