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포스터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1~2회 디렉터스컷(감독판)이 20일 방송된다.
지난 16일 첫 방송한 '푸른 바다의 전설'은 2회만인 17일 시청률 20.1%(TNMS, 서울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SBS 측은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1~2회분 디렉터스 컷 방송분에서는 지난 본방송에서는 미처 공개되지 않은 내용이 각각 8분씩 더 포함될 예정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관계자는 "11월20일 방송되는 드라마 1, 2회 디렉터스 컷에는 미 방송분이 추가되기 때문에 본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도 신선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청자의 넘치는 사랑 덕분에 제작진과 배우들도 더욱 힘내서 촬영하고 있으니 향후 방송도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