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삼성중공업이 1조1400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유상증자 흥행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구주주, 우리사주조합, 초과청약분을 합산한 결과 청약률이 101.5%를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구주주 초과청약분인 907만1998주에 대해서는 초과청약배정비율 72.99099934%를 곱해 배정분을 산정했다. 이때 발생한 단수주는 오는 10~11일 일반에 공모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