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1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유안타증권> |
먼저 'ELS 3617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 (6, 12개월), 85% (18개월), 80% (24개월), 75% (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5.30%(연 5.1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618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초기준가격의 95%(6, 12, 18개월), 90% (24, 30개월), 85%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2.30%(연 4.1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619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항셍지수(HSI)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 (4, 8, 12개월), 85% (16, 20, 24개월), 80% (28, 32,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1%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5.03%(연 5.01%)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파생결합채권(DLB) 143호'는 만기 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91일물 CD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관찰기간 동안 CD 금리가 유효범위(0% ~ 4.50%)안에 포함될 경우 일 수(유효범위기간)+1일만큼 최대 연 1.75%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유안타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