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 재활용 성과 홍보…'자원순환촉진포럼'도 열어
[뉴스핌=한태희 기자] 한국시멘트협회가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참가해 국내 시멘트사들의 순환자원 재활용 성과를 홍보한다. 순환자원은 없어지지 않고 계속 생산되는 자원을 말한다. 지열이나 풍력이 대표적이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오는 29일까지 3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멘트협회는 전시회에서 '자원순환센터' 홍보 부스를 연다. 이곳에서 시멘트 산업에서 순환자원 재활용 공정과 우수성, 안전성을 설명한다. 홍보 인쇄물 뿐만 아니라 웹툰과 영상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시멘트협회> |
아울러 같은 장소에서 원주환경청 주최로 '자원순환촉직포럼'을 연다. 시멘트업계와 전문가, 시민단체 등에서 약 70명이 참석한다.
박경선 시멘트협회 기술환경팀장은 "시멘트산업이 순환자원 재활용에 최적의 장점을 갖고 있음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순환자원 재활용 촉진과 안정적 처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정부 및지자체와 협력하여 자원순환사회에서 시멘트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는 '2016대한민국 환경대상'을 받았다. 시멘트협회는 이에 부응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