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인기 창업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5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2016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그 막을 올렸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성공창업의 해답을 제시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비 창업주와 일반고객들을 대상으로 창업트렌드와 소비 패턴의 교류, 더 나아가 유망 프랜차이즈 업종을 소개하는 행사로서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번 박람회에는 치킨, 소고기, 삼겹살, 수제버거 등 외식업과 더불어 피트니스, 숙박시설, 방문요양 등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셉트와 최신 트렌드로 무장한 국내 190여 브랜드, 360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 최고 프랜차이즈라는 이름에 걸맞은 수준의 무료교육과 지원책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굴지의 참여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특전으로 가맹비 면제, 기술이전비 지원, 인테리어 지원 등이 제공돼 한 장소에서 다양한 업체들의 특전을 꼼꼼히 비교,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은 창업에 관심이 많은 2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폭넓은 예비창업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한편 예비창업자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할 ‘2016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의 입장료는 5000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시 입장료는 1000원이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