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다음은 12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자회사인 삼성 사우디 아라비아(Samsung Saudi Arabia Co., Ltd)에 1578억225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는 별도기준 올해 6월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3302억4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신세계는 국내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 진행을 위해 계열회사 신세계프라퍼티에 60억원을 출자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태영건설은 계열사 에코시티개발에 855억원을 금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대여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고려아연은 계열사인 징콕스코리아 주식회사의 설비개선투자 및 차입금 상환을 위한 자금조달 목적으로 99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수분양자에 2376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35조 등에 근거, 남선알미늄을 공시불이행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한진해운은 베트남 업체 TCIT의 보유 지분 전량(21.33%)를 장외거래를 통해 한진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약 230억원이다.
▲한진은 계열회사 한진해운이 보유한 베트남 탄캉카이멥 터미널 법인 (Tan Cang Cai Mep International Terminal Co.,Ltd.) 지분 21.33%를 229억6630만원에 현금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3.13% 수준이다. 회사측은 "컨테이너 하역사업의 해외 주요 거점 마련과 연계사업 시너지 확대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