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한국타이어는 스페인의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2016 시즌부터 3년간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레알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한국타이어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4억5000만여명에 달하는 레알마드리드 팬을 대상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이번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은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강화하는 또 한 번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유럽지역에서 각국 프로축구 1부 리그의 상위 팀이 출전하는 UEFA유로파리그를 후원하고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스페인의 명문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2016 시즌부터 3년간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그래픽=한국타이어>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