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과 김재덕이 함께 찍은 사진이 관심을 모은다. <사진=토니안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김재덕과 토니안의 훈훈한 우정이 관심을 모은다.
16년만에 젝스키스로 컴백한 김재덕과 1세대 아이돌 원조로써 이목을 집중시키는 토니안이 함께 찍은 사진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토니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덕산장 #토덕 #토니안 #김재덕"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토니안과 김재덕은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있다.
김재덕은 분홍색의 여성 의상을, 토니안은 푸른 빛의 남성 의상을 입고 마치 부부같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토니안의 '토', 김재덕의 '덕'을 합쳐 '토덕'이라고 스스로 칭해 눈길을 끈다.
토니안과 김재덕이 함께 찍은 사진이 관심을 모은다. <사진=토니안, 김재덕 인스타그램> |
김재덕과 토니안의 인연은 이미 알려진 바. 과거 1세대 아이돌 활동 당시 라이벌로 경쟁 관계였지만 현재 두 사람은 7년째 동거 중이다. 김재덕의 군대 후임으로 토니안이 들어왔고 이때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이에 대해 젝스키스의 멤버 이재진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재덕을 '배신자'로 몰고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재덕과 토니안은 함께 살 뿐만 아니라 함께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토니안은 MBC '무한도전'에서 "김재덕은 신인 관리나 트레이닝을 하고 저는 밖에서 매니저 일을 한다. 쉽게 얘기하면 아빠와 엄마같은 그런 역할"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은 라디오, 방송 출연까지 이어지며 더욱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