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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환경의 날 생태 환경 축제 성료

기사입력 : 2016년06월05일 14:48

최종수정 : 2016년06월05일 14:48

‘나만의 손바닥 토종콩 농장 만들기’ 등 아이들에게 인기

[뉴스핌=강필성 기자]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판교생태학습원과 함께 개최한 ‘2016 환경의 날 생태·환경 축제, 손바닥 농장 팜(Palm)팜(Farm)’이 지난 4일 판교화랑공원에서 1000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2016 환경의 날 생태·환경축제, 손바닥 농장 팜팜’은 도시인들이 우리 씨앗을 심은 손바닥 농장 체험을 통해 텃밭이 주는 다양한 즐거움과 건강한 먹거리를 경험하고, 도시에서의 생태·환경적인 삶의 실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팜팜’은 손바닥을 뜻하는 ‘Palm’과 농장을 뜻하는 ‘Farm’의 결합어로 도시 속 작은 텃밭을 의미한다.

NS홈쇼핑과 판교생태학습원이 맺은 ‘환경경영 후원 프로그램’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태텃밭학교 우보농장’과 ‘그린디자인 워크숍 센터 그린핀’, ‘이화여대 시각디자인과’ 등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생태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 부스에서는 ‘상추 가루로 만드는 친환경 미백 비누’와 ‘딸기 방향제’, ‘모기 퇴치 허브 주머니’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한 실용품 만들기부터, 지렁이와 꿀벌 등 생태계에 유익한 생물을 관찰하고 역할을 살펴보는 학습의 장까지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참관객에게 전달했다.

토종콩을 파종한 한 아이의 부모는 “요즘은 채소나 과일도 마트에서 쉽게 구입하다 보니, 아이들이 그 가치를 잘 모른다”며, “토종콩을 직접 기르며, 자연과 음식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건강한 식품은 건강한 환경에서 나온다”며, “NS홈쇼핑은 식품1등 홈쇼핑으로서, 식품과 연계한 환경경영으로 건강한 생태 환경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NS홈쇼핑>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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