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나우 유 씨 미2' 출연배우들. 왼쪽부터 마크 러팔로, 제시 아이젠버그, 리지 캐플란,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다니엘 래드클리프, 마이클 케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뉴스핌=김세혁 기자] 2013년 국내 272만 관객을 동원한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의 속편이 돌아온다.
오는 7월 극장가에 상륙하는 ‘나우 유 씨 미2’는 세계 15개국 박스오피스 1위와 역대 해외 케이퍼 무비 중 관객 1위를 기록한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의 후속작이다.
‘스텝업’ 시리즈와 ‘지.아이.조2’의 존 추가 메가폰을 잡은 ‘나우 유 씨 미2’는 제시 아이젠버그와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등 전작의 캐릭터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여기에 다니엘 래드클리프, 리지 캐플란, 저우제룬(주걸륜)이 가세해 기대를 더한다.
개봉을 2개월여 앞둔 이 영화는 IMDB 여름 기대작 TOP10에 손꼽히며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7월 개봉작 중 예고편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전작을 잇는 화제작인 만큼 볼거리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우선 미국뿐 아니라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는 엄청난 로케이션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보다 빠르고 치밀해진 두뇌게임에 화려한 마술쇼는 기본.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최강의 액션도 담아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두를 속이는 세기의 완전범죄 매직쇼를 재연할 ‘나우 유 씨 미2’는 오는 7월 극장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