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왕의 남자 정체가 유승우로 추측되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복면가왕’ 왕의 남자가 가수 유승우로 추측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0대 가왕 자리에 오른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맞서는 새로운 8명의 복면 가수의 듀엣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복면가왕'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는 바니바니와 나의 신부가 등장했다. 이들은 2NE1의 ‘론리(Lonely)’를 선곡했다.
투표 결과, 57대 42로 ‘복면가왕' 나의 신부가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또 ‘복면가왕' 바니바니의 정체는 에이핑크 윤보미로 밝혀졌다.
이어 세 번째 무대에는 ‘복면가왕' 복면자객과 왕의 남자가 ‘그대와 나, 설레임’을 선곡해 듀엣 무대를 펼쳤다. 둘은 인상적인 어쿠스틱 콜라보로 '복면가왕' 판정단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복면가왕’ 왕의 남자와 복면자객은 살짝 허스키한 목소리톤에 수줍은 감정을 드러내 판정단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 낭만자객은 배우 김소현, 왕의 남자는 가수 유승우로 추측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