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가보다 30~40%에 싸게 내놔
[뉴스핌=한태희 기자] 홈플러스는 필리핀산 애플망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애플망고는 현지에서도 소량 생산되는 품종이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크기가 크며 과육이 진하다.
<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는 필리핀 현지와 직수입 계약을 맺었다. 시중에서 파는 가격보다 30~40% 저렴하게 내놓을 예정이다.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합정점 제외)에서 개당 9900원에 판다.
이성훈 홈플러스과일팀 바이어는 "필리핀산 애플망고는 같은 시기에 나오는 대만산보다 크기가 크고 달콤해 애플망고 팬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연중 어느 때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