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가에 참여한 조세호, 김희애, 유재석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결혼식에 등장하자 하객들이 깜짝 놀랐다.
28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웨딩 싱어즈' 세번째 이야기로 펼쳐진 가운데 조세호가 김희애, 유재석과 결혼식 축가미션에 동행했다.
이날 김희애와 유재석이 먼저 '매일 그대와'로 시작했다. 이후 '아파트'로 흥을 돋웠고 조세호가 식장에 등장했다.
조세호가 들어서자 신랑, 신부도 놀랐다. '프로불참러' 조세호에 시선이 쏠렸고 모두가 흥에 겨운 축가에 몸을 들썩였다.
한편 이날 조세호는 공식 프로불참러라는 별명이 붙은 이후 하루에도 100통씩 문자가 들어온다며 심하게는 6.25 전쟁 때는 왜 안 왔냐는 말까지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