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또 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의 벽드신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23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7회에서 오해영(서현진)과 박도경(에릭)이 박수경(예지원)의 눈을 피해 골목으로 숨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술에 취한 박수경은 도경과 해영이 숨어든 골목을 코 앞에 두고 서있었다. 이에 놀란 박도경은 오해영을 벽에 밀치며 오해영에 살짝 기댔다. 이 둘의 흔들리는 눈동자와 긴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에 '심쿵'을 선사했다.
해당 방송 장면은 '또 오해영' 측에 의해 다음날 네이버TV캐스트에 게재됐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보고 설레서 잠을 못 잤다" "작가 일부러 잠 못자게 이렇게 만든 듯" "이 남자 나한테 왜이러나. 설레 죽겠다" "에릭은 멋있고 서현진은 예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또 오해영'은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