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과 김희애가 축가 연습을 했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과 김희애가 축가 연습을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웨딩싱어 파트너로 김희애를 택했다.
이날 유재석이 “출연진이 만만치 않다. 장범준, 이준, 정용화 등이 출연한다”고 말하자, 김희애는 “걔들이 뭘 알겠어. 인생을 몰라. 난 많이 살아봤잖아”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과 내가 결혼식 가면 게임 끝난다. 우린 인지도가 있잖아”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별과 축가를 정하던 중 “시경 오빠”라며 성시경을 언급했다. 이에 하하는 “시경 오빠라고 하지 말아라. 그냥 성시경이라고 해라”라며 질투했다.
이를 들은 별은 “내 선배인데 어떻게 성시경이라고 하냐”며 “성시경 선배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하는 “그것도 싫다. 성시경이라고 하라”며 질투를 했고, 별은 결국 “성시경 씨. 그래 성시경 씨 좋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