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에서 재회한 신세경과 유아인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어제의 SBS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22일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에서 최고 시청률은 이방원이 대마도 정벌을 암시한 장면이 기록했다. 이 장면은 방송 시작한 지 54분 후 펼쳐졌고 시청률은 순간 최고 22.5%(수도권기준, 닐슨코리아)까지 올랐다.
이방원(유아인)은 "이쪽 왜구들 본거지가 어디요?"라며 "대마도를 불바다로 만들 계획을 세우시오"라고 자신의 무신들에게 지시했다. 이를 들은 무휼(윤균상)은 "분이(신세경) 낭자 때문입니까? 대마도 정벌?"이라고 물었고 이방원은 "내게 그런 낭만이 남아있을 것 같더냐"며 이도(남다름)를 믿는다는 듯 어깨를 토닥였다.
한편 이날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7.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