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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주] 종근당·SK 등 제약 관련株 '주목'

기사입력 : 2016년03월20일 09:00

최종수정 : 2016년03월21일 06:51

LG전자·유플러스도 증권가 '러브콜' 받아

[뉴스핌=이광수 기자]  이번주(3월21일~25일) 국내 증권사 7곳은 13종목을 추천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종근당, SK 등 제약 관련주들이 추천주로 선정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추천주로 꼽혔다. 신한금투는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대웅제약 인수를 통한 차익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며 "전문의약품 영업 채널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종근당에 대한 투자를 추천했다. 유안타는 종근당에 대해 "당뇨병과 고지혈증 등 대형품목 국내판권 도입으로 올해 예상 매출로 전년대비 27.4%상승한 7551억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CKD-506(류마티스 관절염)과 CKD-581(림프종)등 신약 등도 기대된다"는 것.

그런가 하면 SK는 KDB대우증권과 SK증권 두 곳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대우증권은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의 임상 2상을 종료로 임상 3상 진행과 미국FDA와 신약 승인 요건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약 내용을 확인해보면 기존 약물보다 약 2배 이상의 약효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추천주로 선정했다.

SK증권 역시 "뇌전증치료제는 미국에서만 연간 1조원, 영업이익 5000억원이 기대된다"며 "또 다른 자회사인 SK바이오텍과 함께 동반 사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LG계열사주도 지난주에 이어 증권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부터 TV부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연간기준으로 IT 섹터내 영업이익 증익이 기대되는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확정된 주파수 경매안으로 주파수 선택폭이 확대돼 시설투자(CAPAX)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작년 부진했던 가입자당매출(ARPU)은 데이터사용량을 고려하면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도 하나그융투자는 현대사업에 대해 "주택사업부의 양호한 실적이 유지되고 있다"며 "자체 사업 수익 증가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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