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25분부터 약 1시간 방송…할인 이벤트 열어
[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샘은 오는 20일 롯데홈쇼핑에서 진공블렌드 오젠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25일 저녁 8시25분부터 1시간5분 동안 판다.
한새은 지난해 9월 소형 가전기기 진공블렌더 오젠을 내놨다. 과일이나 채소를 분쇄하거나 혼합할 때 용기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든다. 공기를 차단하기 때문에 색이 변하지 않고 영양소도 파괴되지 않는다.
오젠은 960w 모터를 탑재해 견과류와 곡물, 얼음과 같은 딱딱한 재료도 갈 수 있다. 오젠은 이번 방송에서 '슈퍼 브이렌더(Super V-lender)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인다. 'V'는 vacuum(진공)의 약자다.
<사진=한샘> |
한샘은 이 제품으로 지난달 열린 '2016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금상과 국제발명가협회(IFIA) 특별상, 세계지식재산협회 특별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를 기념해 한샘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오는 5월말까지 한샘플래그샵과 대리점, 온라인, 홈쇼핑 등 국내 유통채널에서 오젠을 사면 7만원을 깎아준다.
종류나 브랜드, 연식, 고장여부에 상관없이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원액기나 블렌더, 믹서기를 반납하는 선보상판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을 통해 ARS할인과 일시불 할인 등 가격 혜택을 더하면 정가 41만9000원짜리 오젠을 33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중 추가 구성으로 진공보관용기 3종과 영국브랜드 폴리 스탠 블리스 냄비(18편수, 20편수) 2종을 무료로 증정한다.
김종필 한샘 홈쇼핑사업부 이사는 "최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 남편과 자녀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주스를 만들어 주고 싶은 주부들을 위해 한샘의 ‘Super V-lender 오젠’을 롯데홈쇼핑에서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