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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안예은, 자작곡 '하얀 원피스', '미스터 미스터리' 넘어서는 신선한 매력 '톱6 직행'

기사입력 : 2016년03월13일 19:36

최종수정 : 2016년03월13일 19:36

유희열과 박진영이 안예은(아래)을 'K팝스타5' TOP6로 선택했다. <사진=SBS 'K팝스타5'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유희열과 박진영이 안예은을 'K팝스타5' TOP6로 선택했다. 

13일 방송한 SBS 'K팝스타5'는 TOP6 결정전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시은과 안예은이 대결을 펼쳐 안예은이 TOP6에 올랐다. 

안예은은 자작곡으로 '하얀 원피스'를 선보였다. 그는 지난회에서 자작곡 '미스터 미스터리'로 신선한 무대를 펼쳐 주목받았다. 그는 무대에 앞서 그 기대 이상의 무대를 꾸며야한다는 부담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안예은은 두려움과 상관없이 '하얀원피스'를 유쾌하게 선사했다.

안예은 무대에 박진영은 "특이하면서 보편성을 갖춘 건 달랐다. 지난주에는 특이하긴하지만 보편적이지 않아 신선해도 독특해 보였다. 이번에는 보편성까지 있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래서 고도의 전략이 아니었겠냐 싶은 의심이 들 정도다"면서 "노래에 이야기가 있다. 공감한데 새로은 표현, 새로운 오브제가 있다. 제목과 후렴으로 뽑아낸다. 이쯤되면 무섭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TOP10하고나서 쓴 노래냐"고 물었다. 이에 안예은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박진영은 "일단 쓸 수는 있다. 하지만 계속 써내야한다. 그리고 쓰고 있다. 정말 두 손 들게 한 무대다"라고 칭찬했다.

양현석은 "안예은의 노래는 중독성이 강하다. 안예은이 아니면 다른데서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유희열 역시 "가사가 정말 재미있다. 그간의 노래를 살펴봐도 다 장르가. 다르다. 그런데 한 가지 공통점은 유머러스한 아픔이 있다. '작가같다'는 느낌이다. 이야기를 듣고 싶다. 흥미로운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이 먼저 안예은을 선택했고 양현석은 이시은을 택했다. 이 가운데 유희열은 안테나에서 연습을 거친 이시은과 안예은을 놓고 고민을 하다가 "조금 더 마음이 놓인 친구를 재대결로 보내겠다"며 안예은을 TOP6로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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