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후 주요공시다. 

▲ 디지탈옵틱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업체인 홍콩 계신국제그룹의 지분 34.7%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주식 수는 5335주이며, 금액은 160억2120만원이다.

▲ 금호석유화학은 박주형 상무가 971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박 상무의 지분율은 0.60%가 됐다.

▲ 위노바는 케어젠 주식 3만7400주를 장내매도 방식으로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41억원으로, 총 자산대비 10.8% 규모다.

▲ S&T모티브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2만800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 금액은 7억1988만원이다.

▲ 한글과컴퓨터는 최대주주인 한컴시큐어가 보유한 79만3651주에 대한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담보권 전부 실행시 한컴시큐어의 지분율은 기존 13.54%에서 5.99%로 감소한다.

▲ 효성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따른 검찰고발에 대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회계투명성 제고 및 내부감시장치를 강화해 추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본 판결과 관련하여 항소 등의 절차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효성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이 1심에서 조현준 사장에 횡령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 판결과 관련해 항소 등의 절차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삼부토건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 6파산부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 하림홀딩스는 중국 현지법인인 청도선진사료유한공사가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했다.회사 측은 "자본잠식 재무 상태의 정상화를 위해 매각했다"고 밝혔다.

▲ 비츠로시스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5%다.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회사인 비디비치코스메틱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회사 측은 "효율적인 조직운영 및 양사 사업부문의 상호 역량보완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고,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해 화장품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합병목적을 설명했다.

▲ 썬코어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설에 관한 조회공시에 대해 "중국 사이버넛 인베스트먼트 그룹으로부터 지난해 12월 29일 투자의향서를 수령했다"며 "미화 5000만 달러의 유상증자 투자 의향이 있음을 나타내는 내용이었고 당사와 사이버넛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이를 추진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회사 측은 "다만 상기 기재된 증자일정과 관련하여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본 건과 관련해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두산인프라코어는 계열사인 두산건설로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토지를 177억5200만원에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 아티스는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자금 확충을 위해 유상증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 코스모화학은 계열사 코스모앤컴퍼니와 마루망코리아에 182억원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5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담보제공재산은 인천 서구 가좌동 556-1 외 8필지와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891 외 5필지다.

▲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12월 총 349만톤의 천연가스를 판매해 전년동월 대비 22.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도시가스용은 220만톤으로 16.7% 줄었고, 발전용은 129만톤으로 31.3%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 한국전자홀딩스는 자회사 케이이씨에 80억4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6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