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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월 기존 주택 판매, 18개월래 최대

519만건으로 전문가 예상치 웃돌아

  • 기사입력 : 2015년04월23일 07:10
  • 최종수정 : 2015년04월23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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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민정 기자] 미국의 3월 기존 주택 판매 건수가 1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에서 한 주택이 '매매' 사인을 내놓고 있다.<출처=AP/뉴시스>
전미중개인협회(NAR)는 22일(현지시각) 지난달 미국의 기존 주택 매매 건수가 519만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13년 9월 이후 최대치다.

3월 기존 주택 매매 건수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03만건을 웃돌았으며 2월 수정치 489만건보다도 6.1% 늘어났다.

거스 포처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 강력한 성장세와 맥을 같이 한다"며 "견조한 봄 성수기가 이어질 것이고 2015년 전체로 주택 시장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3월 팔리지 않은 주택 재고 물량은 2월보다 5.3% 증가한 200만채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공급량은 전년대비 2% 증가에 그쳤다.

3월 매매 속도를 감안하면 시장의 모든 주택을 판매하는데 4.6개월이 소요된다. 이는 2월 4.7개월보다 줄어든 수치다.

여전한 공급 부족 현상으로 평균 기존 주택 가격은 21만2100달러로 7.8%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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