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SK그룹이 26일 SK행복나눔재단 사옥에서 제1회 사회적기업 '세상愛나!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세상愛나! 네트워킹'은 다양한 사회문제 인식 및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장으로 향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을 여행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다'는 테마로 진행된 제1회 ‘세상愛나! 네트워킹’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된 50여명이 참여했고 국내 유수 사회적기업 연사 특강과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사진>은 제1회 사회적기업 '세상愛나! 네트워킹'에서 강연 중인 전하상 대표(왼쪽 2번째)와 한동헌 대표(왼쪽 3번째) 이다. |
연사 특강은 사회적기업 헤드플로 전하상 대표와 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가 ‘사회적기업 생태계에서 네트워킹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전하상 대표는 청각장애를 이겨내고, 일반인들에게 청각장애인 교습법을 가르치는 사회적기업을 설립한 스토리를 강연해 참가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토론 시간에는 ‘네트워킹을 통해 사회혁신 만들어가기’를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소그룹 모임을 통해 ‘내가 꿈꾸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에 필요한 것’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다양한 사회문제 인식 및 해결을 위해서는 상호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네트워킹이 중요하다"며 "향후 SK는 ‘세상愛나 네트워킹’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그룹은 사회적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 ‘세상 사회적기업 스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상’ 웹사이트(www.se-s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