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4대강 유역에 대한 정비사업 본격화 소식에 삼호개발이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어 주목된다.
4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삼호개발은 290원(9.51%)오른 3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동안 토목공사를 주로 수주했던 삼호개발의 주가는 이번 4대강 정비사업 수혜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하고 있다.
4대강 유역 정비사업은 낙동강, 한강, 금강, 영산강을 대상으로 4년간 14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정부는 이를 통해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편성된 예산은 하천정비에 2조6000억원, 제방보강에 1조7000억원 등이 소요될 계획이며, 특히 낙동강 정비사업에는 지난해(1835억원) 규모보다 2.5배나 증가된 4469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전국 시도지사와의 회의를 갖고 지방균형발전 종합대책 최종안 수립을 위해 상세한 지역현안과 요구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4대 강 정비 사업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에서 조율된 후 9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4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삼호개발은 290원(9.51%)오른 3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동안 토목공사를 주로 수주했던 삼호개발의 주가는 이번 4대강 정비사업 수혜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하고 있다.
4대강 유역 정비사업은 낙동강, 한강, 금강, 영산강을 대상으로 4년간 14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정부는 이를 통해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편성된 예산은 하천정비에 2조6000억원, 제방보강에 1조7000억원 등이 소요될 계획이며, 특히 낙동강 정비사업에는 지난해(1835억원) 규모보다 2.5배나 증가된 4469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전국 시도지사와의 회의를 갖고 지방균형발전 종합대책 최종안 수립을 위해 상세한 지역현안과 요구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4대 강 정비 사업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에서 조율된 후 9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