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김영만 아저씨와 방송하던 의상을 준비해온 신세경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3040 시청자들을 추억여행으로 안내했던 김영만 아저씨를 위해 신세경이 ‘마이리틀텔레비전’ 스튜디오를 찾았다.
지난 1일 밤 방송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지난 주 1위를 차지한 김영만과 탈꼴찌의 소원을 이룬 김구라, 그리고 뉴페이스 황재근과 에이핑크 김남주가 출연했다.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가장 눈길을 끈 주인공은 다름 아닌 신세경이었다. 이미 지난주 일요일 생방송 녹화에서 출연 사실이 알려진 신세경이었지만 막상 TV로 접한 그의 아우라는 상상을 초월했다.
특히나 신세경은 어린 시절 김영만과 함께 색종이 접기 코너를 할 당시와 거의 똑같은 의상을 준비해 박수를 받았다. 채팅창에는 “백수인줄” 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넘쳤지만 신세경은 “똑같은 옷을 구할 수 없어 가능한 비슷한 걸 골랐어요”라며 웃었다.
신세경이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입고 나온 빨란 상의와 리본 등은 담당 코디네이터가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