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 80회에서 박탐희가 기자회견을 가진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황홀한 이웃' 윤희석이 박탐희의 거짓 해명에 성추행범으로 몰린다.
24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80회에서 이경(박탐희)이 거짓 증언을 한다.
이경은 딸 죽인 바람난 유부녀란 꼬리표를 달게 되자 인섭(최일화)을 찾아가 사고 당시 블랙박스 동영상을 준비해서 기자 회견을 열어달라고 한다.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경은 "방금 보신 동영상, 제가 피하려고 몸부림치는 가운데 당한 사고"라며 울먹거렸다. 이경이 기자회견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현장으로 뛰어간 봉국은 이경의 모함에 억울해했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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