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금융은 10일 농협금융 최고의 영예인 ‘농협금융인상(像)’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인상은 농협금융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성과중심문화 확산과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농협금융 출범 이후 최초로 제정한 상이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오현주 차장은 고객과의 만남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데이트라는 ‘행복 마케팅’ 추진으로 소속지점을 ‘2012년 보험추진 전국최다지점’, ‘2013년 중소사업자 기업여신 추진 우수지점’이라는 성과를 이루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김홍중 차장은 농협금융 최초로 실물 부동산 투자로 높은 운용성과를 거둬 저금리 시대의 고수익 대체투자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입사 후에도 지속적인 자기계발로 ‘부동산학 박사과정 수료’, ‘미국상업용부동산 투자분석사’ 자격증 취득 등 농협금융의 핵심가치 ‘혁신추구’에도 앞장서는 등 타의 모범을 보인 점이 높이 인정됐다는 평가다.
다음은 농협금융인상 수상자 현황이다.
● 대상(2명) : 상패 및 상금 1000만원
- 차장 오현주(농협은행 안양1번가 지점), 차장 김홍중(농협생명)
● 금상(2명) : 상패 및 상금 800만원
- 차장 이미선(농협은행 WM사업부), 본부장 박영수(NH-CA자산운용)
● 은상(2명) : 상패 및 상금 500만원
- 지부장 김충현(농협은행 영광군지부), 차장 이인범(농협증권)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