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레드로버가 ‘넛잡’의 전세계 각국 영상 매출과 부가판권 매출 촉진을 위해 회사채 50억원과 전환사채(CB) 20억원 총 7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레드로버는 최소 3000개 이상의 미국 개봉관 확대 및 광고·홍보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확보된 금액은 전세계 각국 관객들에 대한 온라인 매체 광고와 극장 예고편, TV 광고 등의 특별 광고제작에 사용할 계획이다.
배급사 오픈로드는 오는 10일부터 미국 전역에 TV광고와 온라인 매체 광고를 통해 홍보가 시작되면 ‘넛잡’의 인지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넛잡’ 개봉일 전후 4주간 패밀리 영화나 애니메이션 영화가 없어서 전미 박스 오피스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