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옥시레킷벤키저의 듀렉스는 내달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앞두고 한국성교육연구소에 콘돔 5000개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콘돔은 후천성면역결핍 바이러스(HIV)와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AIDS)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아준 푸카야스타 옥시레킷벤키저 마케팅 상무는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 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바람직한 성문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듀렉스는 성교육연구소와 함께 젊은층의 성 고민을 나누는 ‘썸원 라이크 미(Someone Like M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