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스튜어트의 딸과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 해리 스타일스 [사진=원디렉션 트위터] |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소식통들은 해리 스타일스(19)가 영국 출신 뮤지션 로드 스튜어트(68)의 딸 킴벌리 스튜어트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키 183cm로 모델 출신인 킴벌리 스튜어트는 올해 34세로 해리보다 15세나 연상이다. 해리의 생일이 2월임을 감안해도 14세나 위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공개된 파파라치사진에 의해 불거졌다. 미국 웨스트할리우드의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해리 스타일스와 킴벌리 스튜어트가 들어가는 사진이 찍힌 것. 이 자리에는 로드 스튜어트 부부도 참석했다.
목격자들은 이 자리에서 해리 스타일스와 킴벌리 스튜어트가 손을 꼭 잡고 자유롭게 키스까지 나눴다고 전했다.
킴벌리 스튜어트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나 가수와 ‘단기간 연애’를 즐겨 ‘악녀’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2011년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인기배우 베니치오 델 토로(46)와 짧은 교제 끝에 아이를 가져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