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신제품 시저, 랜치, 레드와인 발사믹, 베리베리 논오일소스 등 4종 드레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저 드레싱’은 파마산 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이탈리아 고급 엔쵸비가 잘 어우려져 고소하면서 새콤한 맛이 특징으로 로메인, 양상추, 파프리카 등의 야채 드레싱으로좋다.
‘랜치 드레싱’은 버터밀크와 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향신료가 잘 어우러진 제품으로 양상추, 피자, 버거, 핫도그 및 각종 샐러드에 잘 어울린다.
한편, ‘레드와인 발사믹 드레싱’은 3년을 숙성한 이탈리아 모데나의 발사믹식초와 까베르네 쇼비뇽 레드와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닭가슴살, 바게뜨, 토마토 및 각종 샐러드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베리베리 논오일소스’는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3가지의 다양한 베리를 사용하여 베리맛이 풍부하고 달콤 하며 기름을 첨가하지 않아 칼로리 걱정이 없는 드레싱이다.
국내 드레싱 시장은 500억원 규모로 오뚜기를 비롯하여, CJ, 대상, 풀무원 등 대부분의 식품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게 상온 드레싱 3종과 냉장 드레싱 1종을 출시했다”며 “최근 김희애를 내세운 TV 광고와 함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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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